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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매출·규모 등 역대 수치 경신

자치분권방송 05-20 21회

전주시

- 162개 정원소재 업체, 참여업체가 조성한 정원 완판 등 28억 규모 매출로 5일간 일정 마무리 - 33만 7천여명 방문, 대형 파빌리온과 다수 쉼터 등 짜임새 있는 공간 연출 호평 - 정원산업전, 5회를 기점으로 정착, 대한민국 정원산업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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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매출·규모 등 역대 수치 경신

○ 우리나라를 대표해 정원산업을 이끄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가 매출과 규모 등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 전주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 박람회에 162개 업체 참여와 28억 원 매출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 시는 박람회 기간 중 3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박람회장을 찾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예년과 차별화해 B2C, B2B 거래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산업전 현장 투어를 추진하여 B2G 거래까지 활성화하기도 했다.

○ 실제로 현장 상담 2,358건을 비롯해 계약 15억원, 매출 13억원 등 총 28억의 매출을 달성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이끌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 3회 정원박람회 매출(14억 원)과 비교해 2배, 전년 박람회 매출(17억 원)과 견줘봐도 10억 원 이상이 늘었다.

○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참여업체의 지속적인 증가 및 해가 지날수록 전국적인 인지도가 쌓였기 때문이다. 당장 박람회 참여업체는 지난 2021년 제1회 박람회에 39개 업체를 시작으로 2회 80개, 3회 103개, 4회 138개, 올해 열린 5회 박람회 162개 업체까지 증가했다.

○ 또 정원해설 투어와 정담다담 토크쇼, 뉴욕식물원 가드너 세이지킴과 함께하는 해피가드닝 등 13종의 정원문화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끌며 정원산업뿐만 아니라 정원문화를 선도하기도 했다.

○ 여기에 전문작가 정원 2개소, 시민작가 정원 3개소, 중견업체 특화정원 10개소, 참여업체 조성정원 10개소 등을 연출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단순한 관람뿐만 아니라 정원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해 각종 성과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 그 외 20가정이 박람회장에서 만드는 가족정원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올해의 정원식물 특별전,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와 함께한 박람회 사진 촬영대회로 아름다운 전주정원 홍보 등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 시는 올해 박람회가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전주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올해 박람회가 전주의 정원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고,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전주 유치에 성공하여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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