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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시장상점가·신중앙시장, 쇼핑·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활성화 ‘박차’ "

자치분권방송 03-05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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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시장상점가·신중앙시장, 쇼핑·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활성화 ‘박차’ "

○ 전주시가 서부시장상점가와 신중앙시장을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활용해 올해 서부시장상점가와 신중앙시장에 9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 올해 추진될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하기 위해 진행된다.


○ 신중앙시장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1,000만원이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 시는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협의를 통해 올해 사업의 테마를 ‘들樂(락)날樂(락) 신나는 전주신중앙시장’으로 정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올 때 즐겁고 나갈 때도 기분 좋은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유통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시장 상인 역량 강화와 시설 기반 강화를 추진한다.


○ 특히 올해 시는 신중앙시장 추진사업단과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시장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 관광객이 상시 찾고 즐기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 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 교육 및 응급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확대한다. 


○ 지난해 시는 사업단과 협의를 통해 ▲관광연계 문화축제인 한사발막걸리축제 ▲디자인 특화 알림체계 개선 등을 통한 특화환경을 구축하였다.


○ 또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인 ‘시장이 학교다’는 프로그램 및 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상인역량강화 교육과 특화상품기획, 시장 DB 구축,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자생력을 강화했다. 그 외 서비스디자인 개발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결재 편의 및 고객 서비스 개선 등도 병행했다. 


○ 올해 공모에 선정된 서부시장상점가도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는 서부시장상인회와 논의 과정을 거쳐 사업단장 선임과 사업단 구성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서부시장상점가만의 특화 요소와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간다.


○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시장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특화요소 고객인지도 개선율이 높아져 시장이 활성화되어 고객들이 많이 유입되어 시장 상인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10년후, 20년 후에도 우리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경제시장으로

   남아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시점은 금일(5일) 오전 11시 이후입니다

 <사진은 별도 송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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