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영유아·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과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 전주시는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시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시에서 양성한 1회용품 줄이기 시민 강사 9명을 파견해 교육을 실시한다.
○ 특히 교육에 파견될 시민 강사들은 올해 본격 시행되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후 배출제에 관한 내용을 함께 소개하여 쓰레기 배출제도가 변함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이수해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시는 지난 2월 전주시 소재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기관으로 시민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2019)로 문의하거나 메일(yyjj2244@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