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건강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80세 이상까지 확대

자치분권방송 07-01 47회

전주시

- 전주시보건소,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권장 - 이달부터 80세 이상 시민도 예방접종 지원(자부담 1만9610원)·97개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본문

자치분권포럼 LADTV.NET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80세 이상까지 확대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가능했던 전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80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됐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80세 이상 모든 시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 이번에 확대된 대상자는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주시민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가 해당된다.

○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용은 1만9610원이다.

○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존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악성종양·면역결핍자, 중등도 이상 급성 질환자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금기된다. 또 과거 대상포진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노년층에서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년전주 콜센터(063-222-1000)나 전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63-281-6251), 덕진보건소 예방접종실(063-250-391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치

○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 실국장 참석해 예산 심의 대응전략 집중 논의○ 기재부 1차 심의 결과 분…

기사작성 : 웹마스터 07-22

지역뉴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

기사작성 : 자치분권방송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