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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구강보건실 운영

자치분권방송 03-13 32회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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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구강보건실 운영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은화학교와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먼저 구강 관리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된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과 예방 교육,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 및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도포와 같은 1:1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봉사모임인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연계 협력해 매주 목요일 진료를 통해 치과 보철(크라운, 브릿지)과 잇몸치료, 발치 등 전문적 진료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병의원의 수가 국한돼 있고, 고가의 치료비로 인해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물품과 장비 지원 등을 통해 동암차돌학교의 구강보건실 운영을 돕고 있다.


○ 이에 앞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 2월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장애아동 특성에 맞는 구강 건강증진 방법과 효율적인 구강보건실 운영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은 보건소, 치과의사회, 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구강 건강증진과 더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1:1 맞춤형 치아 관리, 지속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로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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