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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금연 캠페인 전개

자치분권방송 05-20 10회

전라북도

○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시리즈형 금연 홍보 추진 ○ 청소년·성인 대상 맞춤형 홍보로 흡연 예방·금연 유도 ○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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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금연 캠페인 전개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연중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전담(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주제로, 시외버스, 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포스터와 영상 홍보를 펼친다. 하반기에는 성인층을 위한 매체 홍보 및 현장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월 중 대학 축제 기간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도 주목된다.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20일 원광대학교,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상담, 음주·마약 자가검진, 알코올 중독 체험, 건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전북자치도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금연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상담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도내 흡연율*은 18.2%로, 전년(20.6%) 대비 2.4%p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 전국 18.9% / 국가통계포털(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 또는 전북금연지원센터(1833-9030)를 방문하거나, 국가금연상담전화(1544-9030) 및 금연지원 누리집을 통해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 온오프라인 금연상담,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캠프 등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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