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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지사협,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개시

자치분권방송 03-12 40회

군산시

◈ 이상징후 발생시 배달원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복지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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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지사협,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개시

군산시 임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금자, 이희풍)에서는 11일부터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를 위한 유산균 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30세대이며, 배달원이 매주 2회 유산균 음료를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게 된다. 만약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배달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고, 사회복지담당자는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최근 농촌지역에도 독거노인뿐 아니라 질병과 고립으로 사회활동이 적은 청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 임피면에서는 이번 유산균 음료사업이 이런 취약계층을 상시적으로 살펴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세대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는 복지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유산균 배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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