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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모두의 공간, 탄소중립 완산마을 문 열어

자치분권방송 07-01 63회

전주시

- 시, 1일 완산동 탄소중립 거점 공간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 가져 - 시·프리데코, 시민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 가능한 마을 거점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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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모두의 공간, 탄소중립 완산마을 문 열어

○ 전주시 완산동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점 공간인 ‘탄소중립 완산마을’이 문을 열었다.

○ 전주시와 지역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대표 모아름드리)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모아름드리 프리데코 대표, 전주시의원, 지역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완산마을 조성 경과보고 △활동 방향과 비전 등 운영계획 보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날 행사는 다회용 컵과 음료 디스펜서를 사용하고, 친환경 홍보물 등 저탄소·저폐기물 운영 원칙이 적용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 ‘탄소중립 완산마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 공간 운영은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가 맡게 되며,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워크숍, 아나바다 장터, 다회용기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탄소중립 완산마을을 지역사회 내 기후 활동의 플랫폼이자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험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시와 프리데코는 탄소중립 완산마을을 중심으로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축제 개최와 기후 시민 교육, 공유 텃밭, 지역 청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환경 프로젝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탄소중립 완산마을은 시민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전주의 첫 번째 마을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풀뿌리형 기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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